직장인 10명 중 6명은 퇴근 후에도 업무 연락을 받는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직장갑질119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60.5%가 '퇴근 후 직장에서 전화, SNS 등을 통해 업무 연락을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매우 자주 연락을 받는다는 응답은 14.5%, 가끔 받는 경우가 46%였습니다.
퇴근 후 업무 연락을 받는다는 응답은 임시직에서 69.2%, 프리랜서나 특수고용직에서 66.3% 등 고용이 불안정할수록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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