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4월까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이 20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32명의 경찰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은 23명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징계 사유는 '품위손상'으로 전체의 44.7%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총경 이상 고위 간부가 징계를 받은 경우는 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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