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전날 NSC 소집 시간이 일본에 비해 늦었다는 점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한 반면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은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안보 기강이 무너졌다며 전임 정부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한편 이종섭 장관이 오후 NSC 회의로 이석해야 하는 상황을 두고 야당이 반발하면서 오늘 국방부 현안질의는 예정보다 1시간가량 늦게 시작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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