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유인우주선 선저우 16호를 쏘아 올리며,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의 본격적 활용에 나섰습니다.
중국은 오늘(30일) 오전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선저우 16호를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완공한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의 사용과 개발 단계에서 처음 이뤄진 유인 우주선 발사입니다.
여기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은 일반상대성이론 검증, 생명 기원 연구 등 과학연구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중국은 매년 유인우주선과 화물우주선을 보내 우주정거장에 도킹시킨다는 방침입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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