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면직 처분을 재가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종편 재승인 점수 조작 관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만큼 위원장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는 판단입니다.
■ 간호법 재투표 끝에 부결…간호계 "재추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재표결을 진행한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의료계는 환영하고 나섰지만, 간호계는 재추진과 낙선운동 등등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북한, '정찰위성 발사' 국제해사기구에 통보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 계획을 국제해사기구, IMO에도 통보했습니다. 북한이 IMO에 위성 발사를 통보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며, 발사 일정은 내일(31일) 자정부터 다음달 11일 자정 사이입니다.
■ 면목동 부친살해범 "잔소리에 스트레스"
서울 면목동에서 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가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A씨는 "아버지로부터 잔소리를 듣는 등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내일 결과 발표
정부가 내일(31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시찰단의 활동 결과를 발표합니다. 시찰단은 지난 21일부터 5박 6일 간 일본 오염수 처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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