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남양주시 천마산 보광사에서 '각양각색'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본래 대웅전 앞마당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대웅전 안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날 음악회에서는 오카리나 연주부터 사물놀이,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보광사 측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악회 제목을 '각양각색'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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