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긴급회의를 열고 인사 투명성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선관위는 오늘(30일)과 내일(31일) 긴급 위원 회의를 열고 '아빠 찬스'라고 비난받는 경력직 채용 등 인사 제도와 관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선관위는 박찬진 사무총장 등 전·현직 간부 6명의 자녀가 경력직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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