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품권을 싸게 팔겠다고 회원들을 속여 수백억원을 가로챈 인터넷 맘카페 운영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운영자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맘카페에 "상품권을 싼값에 판매하는데 사려는 회원은 개인 연락을 달라"고 제안한 뒤 카페 회원 50여 명으로부터 수백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회원들에게 "상품권을 사고팔면서 액수를 불리면 수익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돈만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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