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북촌과 인사동의 전통찻집에서 커피 판매가 허용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가회동 외 10개 동 112만8,000여㎡와 경운동 일대 12만4,000여㎡를 대상으로 전통찻집에서 커피 판매를 허용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는 "음료 시장, 소비 기호 등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식·음료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유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시는 두 한옥지역 관리계획을 재정비해 상업용 한옥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높이·밀도 기준 등을 재정비할 방침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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