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로 중국을 견제하는 성격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가 공급망 위기 극복에 합의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14개 참여국은 현지시간 27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IPEF 장관회의에서 공급망 협정을 타결했습니다.
협정에는 공급망 위기 발생 때 참여국 정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가동해 상호 공조를 요청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산업부는 "다양한 경제적 특성을 가진 국가가 함께 참여해 상호보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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