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의장국인 일본의 초청에 따라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은 확대회의 세션에서 식량과 에너지, 기후위기 해법과 관련해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이 잡혔는데, 일정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일 정상회담도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헌화할 예정인데, 이에 앞서 오늘 저녁엔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을 만납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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