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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부산 아파트 화재로 반려동물 15마리 폐사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부산 아파트 화재로 반려동물 15마리 폐사 外
  • 송고시간 2023-05-10 09:02:31
[핫클릭] 부산 아파트 화재로 반려동물 15마리 폐사 外

▶ 부산 아파트 화재로 반려동물 15마리 폐사

어제(9일) 오전 9시 10분쯤,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집 안에 있던 고양이와 강아지 등 20마리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해 고양이 4마리와 강아지 1마리는 의식을 되찾았지만, 나머지는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람이 없는 집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일본 10대 복면강도단 체포…시계 10억원어치 훔쳐

일본 도쿄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귀금속 10억원 어치를 빼앗아 달아난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8일 오후 도쿄 번화가인 긴자의 고급시계 롤렉스 전문 판매점에 가면을 쓴 강도 3명이 들이닥쳤습니다.

이들은 점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공구로 진열장을 부수고 손목시계를 포함해 상품 100여 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요미우리는 사건 피해액이 약 10억원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강도단이 이용한 렌터카를 추적해 16세부터 19세 남성 4명을 검거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133명으로 늘어

케냐에서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 죽어야 한다"는 사이비 교주의 교리를 따르다 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케냐 경찰이 현지 시간 9일 인도양 해안 도시 말린디에 있는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샤카홀라 숲에서 시신 21구를 추가로 발굴했습니다.

이로써 숨진 신도는 133명으로 늘었으며, 이날 5명이 구조돼 지금까지 모두 68명이 구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검 결과, 이들 시신에선 장기가 적출된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아파트화재 #복면강도단 #케냐_사이비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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