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 때 "숯불 불고기를 대접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3월 일본 방문 때 받은 '오므라이스 환대'에 대한 화답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윤대통령이 어제(2일)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연합뉴스TV에 말했습니다.
윤대통령은 기시다 총리가 오면 한국 스타일 음식으로 나름의 환대를 해야겠다며 이날 만찬 메뉴이기도 했던 숯불 불고기를 언급했다고 참석자들은 설명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일요일(7일)부터 1박 2일간 방한하며, 오늘(3일) 양국 안보실장이 서울에서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합니다.
방현덕 장효인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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