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조만간 군사 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미군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인 미니트맨-3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된 미니트맨-3은 비무장 상태로 테스트용 대기권 재진입체가 장착됐으며, 남태평양 마셜군도까지 약 6,700㎞ 비행했습니다.
공군 글로벌 타격 사령부의 토마스 부시에 사령관은 성명에서 "이번 발사는 언제 어디서든 전투 준비를 갖춘 핵전력으로 글로벌 타격을 할 태세가 돼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미니트맨3 #ICBM #정찰위성 #핵전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