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국민연금을 한 달에 200만원 넘게 받는 사람이 1년 사이 4배 늘어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노령연금을 월 2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5천410명입니다.
2021년 12월 말엔 1천355명이었다가 1년 만에 4배로 늘었습니다.
이는 제도 도입 후 시간이 흐르며 20년 이상 장기 가입자가 계속 늘어나고, 수령액도 물가상승률에 맞춰 꾸준히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국민연금 #노령연금 #증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