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이 공동 주최국으로 참여하는 제2회 민주주의 정상회의 총회가 오늘(29일) 개막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공동 개최국 정상의 축사가 이어집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경제성장' 세션을,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글로벌 도전' 세션 논의를 각각 주재합니다.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은 전 세계를 민주주의 국가 대 권위주의 국가로 구분하면서 사실상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첫 회 때보다 많은 120여개국이 참석합니다.
중국의 직접적 반발을 샀던 대만도 참석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김지선 기자 (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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