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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하늘 맑고 포근한 봄…내일 아침 출근길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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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하늘 맑고 포근한 봄…내일 아침 출근길 쌀쌀
  • 송고시간 2023-03-26 15:52:55
[날씨] 하늘 맑고 포근한 봄…내일 아침 출근길 쌀쌀

[앵커]

휴일인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고요.

날도 포근합니다.

찬 바람에 먼지가 차츰 해소되지만 내일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 옷 입기 참 애매한 날씨입니다.

햇볕에 따뜻한 느낌은 드는데요.

바람결이 차갑다 보니 다소 쌀쌀하기도 합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차례로 떨어지면서 저녁에는 다시 좀 춥다는 느낌도 들겠습니다.

옷차림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황사의 영향을 일부 지역에 받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 이남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보이고 있고요.

경북 지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찬 바람에 황사는 차츰 밀려나겠지만, 내일 다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내륙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론 밤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5mm 안팎으로 적어서,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건조 특보 발효 중이니까요.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찬공기가 밀려들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 13.6도, 춘천 16도, 대구 17.4도 보이면서 포근한데요.

밤사이 기온이 큰 사례로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에 많은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고요.

내륙 곳곳에는 한파 특보도 발표됐습니다.

반짝 추위라 기온은 다시 오름세 보이겠고요.

주 후반에는 포근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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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