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과 경찰청은 현재 인선과 관련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으며 내일(27일) 우 청장의 내정 사실을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경찰 안에서 대표적인 수사통으로 꼽히는 우 청장은 행정고시 특채 출신으로 지난 1999년 경찰에 입직했습니다.
앞서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내정됐던 검찰 출신 정순신 변호사는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취임 전 낙마한 바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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