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가 웰빙 건강식이라며 자신의 식당을 공개했다가 되려 여론의 역풍을 맞았습니다.
하이틴스타의 대명사였던 아만다 바인즈의 충격적인 최근 근황도 공개합니다.
지구촌 해외 연예에서 만나보시죠.
▶ 귀네스 팰트로, 뼛국물·야채 위주 '웰빙 식단' 공개
아이언맨 시리즈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가 뼈를 끓인 국물, 사골국물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아침에는 커피를, 점심에는 사골국 등 수프를 즐겨 먹고, 저녁 식사로는 조미료를 넣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야채나 단백질로 구성된 식단을 고수한다며 웰빙 식단을 공개한 겁니다.
하지만 팰트로의 식습관 공개에 여론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충분한 영양소를 갖춘 진짜 건강한 식습관과는 거리가 멀고 대중에게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겁니다.
한 영양 전문가는 팰트로의 식단은 웰빙이 아니라 섭식 장애라고 진단하면서 대중들에게 따라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 '살인마 곰돌이 푸' 공포영화 홍콩서 돌연 개봉취소
귀여운 캐릭터 곰돌이 푸가 살인마로 변신한 영화, '곰돌이푸:피와 꿀'이 홍콩에서 돌연 개봉이 취소됐습니다.
당국의 상영 허가까지 받았지만 극장들이 갑자기 상영을 거부하고 나선겁니다.
영화 감독은 극장들이 상영에 동의해놓고 모두 하룻밤 새 상영거부 결정을 내렸다면서 우연이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일각에서는 푸의 이미지가 중국 체제에 반대하는 의미로 사용된 것 때문에 상영거부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실제 중국 당국은 과거 '곰돌이 푸' 캐릭터를 시진핑 국가주석과 비교하는 움직임이 일자 해당 캐릭터를 검열 대상으로 삼은 적이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 로코퀸이 어쩌다가…아만다 바인즈, 나체 활보 충격
할리우드의 대표적 하이틴스타였던 아만다 바인즈가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다 정신과에 입원했습니다.
바인즈는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LA 시대를 활보하다가 스스로 911에 전화를 걸어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경찰서에 구류됐다가 정신분열증세 진단을 받고 정신병원에 강제 구금됐습니다.
바인즈는 영화 '쉬즈 더 맨', '왓 어 걸 원츠' 등으로 하이틴 로코퀸이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는데요.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돌아오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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