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올림픽 출전이 가능해진 북한이 올림픽위원회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총회가 24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총회에서는 "국제경기들에서 메달 획득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를 이유로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일방적으로 불참해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2022년 말까지 자격 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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