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EU가 북아일랜드 관련 새 브렉시트 협정을 정식 승인했습니다.
영국 제임스 클리버리 외무부 장관과 EU 마로스 세프코비치 부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간 24일 런던에서 만나 브렉시트 협정 중 북아일랜드 관련 협약을 새로 쓴 '윈저 프레임워크'에 서명했습니다.
'윈저 프레임위크'의 핵심 조항은 EU 법이 새로 적용될 때 북아일랜드 의회가 브레이크를 걸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영국 하원은 이 방안에 압도적으로 찬성했습니다.
셰프코비치 부집행위원장은 AFP에 "새로운 장의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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