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어제(23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위성 개발 등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북한 당국은 군사용 정찰위성뿐 아니라 기상관측 위성, 통신 위성 등의 개발도 독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지난해 12월 "2023년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며 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_국가우주개발국 #정찰위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