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한 해 전보다 소폭 하락한 가운데 청소년층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고위험군과 잠재적 위험군을 합한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지난해 23.6%로 재작년에 비해 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유아와 아동 위험군 비율이 26,7%, 성인은 22.8% 등으로 대부분 연령층에서 하락했지만, 청소년의 경우 40.1%로 3%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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