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 침체 여파로 2월 인구 이동이 29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입 신고 기준으로 집계한 인구 이동자 수는 62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6.3% 줄며 같은 달 기준으로 1994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서울 인구는 아파트 입주 등의 영향으로 1년 만에 처음으로 순유입됐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