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를 예고한 데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을 방해하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기반해 엄단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앞서 서울시의 탈시설 장애인 전수조사에 반대한다며 오늘(23일)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탑승 선전전과 1박2일 노숙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그동안 시위 장소가 4호선 위주였으나 이번에는 1, 2호선까지 확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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