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이번 주 금요일 경찰에 출석합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유 씨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일과 14일, 유 씨 매니저와 해외여행에 함께 다녀온 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들과 주변 지인들 진술을 토대로 유 씨를 불러 마약류 투약 경위와 시기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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