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한일관계 정상화를 두고 거짓 선동과 편 가르기에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당 회의에서 민주당이 국익과 안보를 이재명 대표 방탄의 도구로 사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일회담을 '망국적 야합'이라고 규정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도 문제나 위안부 합의 등이 회담 테이블에 올랐다는 게 사실이라면 충격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과 관련해 "내일(21일)까지 법사위에서 진전이 없다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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