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내부적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임시 태스크포스를 신설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외교가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해 12월 오염수 현안과 관련해 부서 간 업무 연계와 협조를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소규모 TF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기존의 범정부 차원의 TF와는 별도로 외교부 내 구성된 임시 조직으로, 일본 오염수 방류 예고 시점이 가까이 다가온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연계를 효율화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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