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만명을 넘었습니다.
현지시각 24일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강진 발생 후 누적 사망자 수가 4만4,2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시리아 당국이 최근 발표한 사망자는 5,900여명으로 양국의 총 사망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튀르키예에서만 53만명 가량이 재난 지역에서 대피했고, 현재까지 건물 17만 3천채가 붕괴되거나 심각하게 부서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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