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0.4% 오른 120.29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이 4% 상승한데다 농산물 가격도 4.9% 오른데 따른 영향입니다.
세부 품목 중에는 산업용 전력이 10.8% 올랐고, 농산물 중에서는 풋고추가 85.8%, 오이가 32.9% 급등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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