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서북부 지진으로 발생한 사망자가 현지시간으로 18일 4만6,000명을 넘겼습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지진 사망자가 4만6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리아 북서부에선 정부와 반군 측 사망자 집계가 수일째 5,814명에서 멈춘 상태로, 로이터 통신은 양국의 사망자가 총 4만6,456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전날 4만3,858명보다 2,598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편 현지 아나돌루 통신은 이날 하타이주의 도시 안타키아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40대 부부와 10대 소년 등 일가족 3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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