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과 시리아 정부가 이번 강진 피해지역 중 하나인 시리아 서북부 반군 점령 지역으로 구호품을 전달할 통로 두 곳을 추가로 여는 데에 합의했습니다.
추가 국경 통로는 바브 알살림과 알라이에 열리게 됩니다.
현재 구호물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서북부를 육로로 잇는 바브알하와를 통해서만 전달되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그동안 서북부 국경을 통한 구호물자 지원을 주권 침해라고 반대하면서 수도 다마스쿠스를 통해 원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 #지진 #구호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