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북한의 열병식에 대해 "날로 악화되는 식량난과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전시성 대규모 동원 행사에 귀중한 장비를 낭비하고 있는 데 대해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무모한 핵 위협을 즉각 중단하고 조속히 비핵화 협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는 그 어떠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도 국제사회와 협력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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