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범죄인 인도 등 국제공조 활성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의 지원을 받는 동남아 공조 네트워크에는 아세안 9개국과 호주, 동티모르, 몰디브 등 12개국이 가입돼 있습니다.
법무부는 동남아 지역이 범죄인들의 주요 도피처인 점을 고려하면 해외 도피자 송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해외 법집행기관과의 네트워크도 확대해 가기로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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