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025년부터 취학 전 영유아들은 보육과 교육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새로운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기관에 다니게 됩니다.
교육부는 오늘(3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유보통합'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 관리체계를 하나로 합치는 것으로, 교육부는 내년까지 기반을 마련해 2025년부터 통합기관을 선보이고, 2026년까지 통합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또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부터 연차별로 만 5세~3세 아이들에 대한 교육비·보육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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