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통령, 난방비 지원 예비비 1천억원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1천억 원의 예비비 지출 안건을 즉시 재가했습니다. 기존 예산 800억 원을 더해 총 1,800억 원이 난방비 지원에 긴급 투입됩니다.
■ '이태원 국조 보고서'야 단독 본회의 의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결과보고서가 야 3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의 책임이 담긴 보고서 내용에 동의하지 않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습니다.
■ 실내마스크 해제 첫날…"아직 불안·어색"
27개월여 만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뀌었지만,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대중교통과 병원 등에선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일부 혼선도 빚어졌습니다.
■ "국민연금 보험료율 15% 인상, 정부안 아냐"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단계적으로 15%로 인상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안이 아니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24년째 9%에 머물고 있습니다.
■ 한일, 서울서 '강제징용 해법' 국장급 논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진통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일 외교당국이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했습니다. 일본 정부·전범기업의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 참여에 대해 일본 측이 어떤 입장을 밝혔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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