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갔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이 대거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과 혜화역 등에서 탑승 시위를 벌인 전장연 관계자 27명의 조사를 끝내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삼각지역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명의 경우 1명은 조사를 끝냈고, 4명에게는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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