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리해고를 단행한 구글에서 2차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업계 관계자는 컨설팅쪽이 당초 20% 감원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번에 6%만 줄인 만큼 추가 인원 감축이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글을 포함해 알파벳 전체 계열사 직원은 약 20만 명으로, 1차 정리해고자를 뺀 2차 구조조정 대상자는 2만8천 명 수준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인사고과 저평가자를 본격적으로 솎아낼 공산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구글 #정리해고 #알파벳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