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권익위 부위원장 3명 중 1명인 김기표 전 부위원장이 지난 13일 임기를 마친 데 따른 후임 인사입니다.
정 신임 부위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2006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해왔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집에 여성혐오 표현인 '오또케'라는 표현을 사용해 선거대책본부에서 해촉됐다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합류한 바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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