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27일) 낮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과 오찬을 가졌습니다.
김 여사와 정치권 인사들이 단독으로 정식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정재·배현진·양금희 의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진행된 오찬에선 이번 순방 성과와 여성의 사회활동,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김 여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여성 의원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해달라고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자리에서 정치 현안에 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김건희여사 #국민의힘 #여성의원 #순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