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일) 염수정 추기경과 정순택 대주교가 서울대교구 주교단 및 사제단과 함께 명동대성당 지하 성지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기도한 뒤, 베네딕토 16세를 기리며 묵상하는 신자들의 발걸음이 오늘(2일)도 이어졌습니다.
장례식은 로마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9시 30분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열리고, 한국천주교 주교단과 사제단은 7일 오후 4시 명동대성당에서 추모 미사를 봉헌합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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