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내일(30일)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내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수도 계량기 '동파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파주의는 동파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단계로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동파 예보제 중 2단계에 해당합니다.
올해는 서울에서 아직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으나 비가 온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만큼 동파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서울시는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한파와 관련해 한파종합지원실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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