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곡물을 세계 식량위기국에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곡물 구상'에 참여합니다.
외교부는 오늘(29일) 정례브리핑에서 "세계식량계획 WFP를 통해 300만 달러를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G20 정상회담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동참을 요청한 '우크라이나 곡물 구상'에는 G7과 EU 일부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인도주의 차원에서 식량을 공급하는 사업"이라며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의 상시 운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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