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북미 지역 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김대기 비서실장은 "가짜뉴스는 퇴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미국과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언론이 날조를 통해 한미 간 동맹을 이간질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MBC 측에서 대통령실의 해명 요구에 제대로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사태가 일단락되기까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이 우리 국회를 향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던 비속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엔 "대통령이 제대로 기억을 하지 못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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