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 졸업 뒤에도 운항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사명 변경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경영혁신 방안에 대한 입장' 자료를 내고 "인적 구성 쇄신을 통해 과거와의 고리를 끊겠다"며 "사명과 본사 소재지도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위 회계자료 제출 의혹으로 중단된 항공운항증명 발급 절차에 대해선 "재개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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