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처리 과정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분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16일 전 세계에서 초빙한 전문가들과 함께 독립적인 데이터 분석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오염수 샘플을 일본의 계획대로 처리했을 때 원전 운영사인 도쿄 전력이 주장한 데이터가 나오는지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데이터 분석에 이어 공공 안전에 관한 검토 등을 마치면 내년에 처리된 오염수가 배출되기 전 종합보고서가 나올 수 있다고 IAEA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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