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된 직원이 없는 일명 '나홀로 사장'인 자영업자가 42개월 연속 늘면서 지난달 14년 만에 같은 달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7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는 1년 전보다 4만9,000명 늘어난 433만9,000명이었습니다.
이는 같은 달 기준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의 증가에는 배달 라이더 등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늘고, 은퇴 인구 증가, 그리고 무인주문기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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