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4일) 10시 25분쯤 울산시 중구 성안동 한 5층짜리 빌라 3층 가정집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3층에 살던 40대 A씨가 전신 화상으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A씨 가족 2명과 5층 주민 2명도 각각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자신의 집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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