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수차례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6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9시 47분쯤 여수시 국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8일까지 7차례에 걸쳐 전남과 경남 일대에서 같은 수법으로 2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오토바이와 도보로 이동하거나 계속 옷을 갈아입으며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_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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