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여덟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한 도로를 지나던 14톤 트럭이 인근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상가 간판과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상가 영업 시작 전 사고가 나면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